1/21(금) 증권사 리포트 (시장 의견)
하나금융 투자
[시장의 온도] 변곡점
▶ Review: KOSPI 2862.68pt (▼3.4%), KOSDAQ 958.70pt (▼2.5%), 원/달러 1,191.0원 (▲2.0원)
- KOSPI 하락,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원유가격 상방압력이 확대되며 부담으로 작용
▶ Preview: KOSPI 2,840~2,940pt
- 차주 국내 증시는 여전히 경계 심리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됨. 수급에 부정적인 이벤트들이 꼬인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상황임. 1차적으로 1월 FOMC 회의(26일), LG에너지솔루션 IPO(27일)등 대형 이벤트들이 월 말 증시 변동성의 변곡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음
▶ 미-영 철강 관세 철폐 논의
- 미국, 영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부과한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대해 철폐 논의
- 과잉생산된 물량이 시장을 왜곡시켜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과잉생산 국가에 책임 묻는 데 동의 같다고 언급
▶ 미 국무장관, 우크라이나 침공 경고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위해 도발 및 선동 시 단합 대응하겠다고 러시아 경고
- 지난 1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위장작전 위한 공작원 배치 가능성 제기
- 또 프랑스, 독일, 영국과의 외무장관 회담에서 침공 저지 위한 논의를 시행했다며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적 합의 강조
미래에셋증권
▶ 미 증시 동향
- 미 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전일 장 후반 낙폭을 확대했던 일부 기술주와 실적 호전을 발표한 기업들이 상승 주도. 그러나, 오후 들어 상원 법사위의 규제 관련 법률안 통과 소식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고, 러시아에 대한 경고를 발표한 국무장관의 기자회견 이후 2% 넘게 상승했던 나스닥 등 미 증시는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다우 -0.89%, 나스닥 -1.30% S&P500 -1.10%, 러셀2000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