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글쓴이의 신념과 직설적인 표현이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생각한대로 행동하고, 그렇게 행동하게 되면 그 방향대로 인생을 살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이를 잘 표현한 코끼리와 원숭이 실험이 그 예이다. 아기 코끼리를 발목에 밧줄을 묶어 일정 반경안에서만 움직이도록 해두면, 다 자랐을때는 나무한그루 정도는 쉽게 부러트릴 힘을 가졌음에도 그 반경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험 결과가 있다. 이는 부정암시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나타낸다. 우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 부터 다양한 부정암시를 받으며 자란다. "이건안돼", "그건 하지마" 등등 또한, 성인이 되었을 때도 무언가 도전하고 했을 때 주위로 부터의 부정암시, "그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